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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나의 한국현대사 (1959-2014, 55년의 기록)
작성자 : 이*무
작성일 : 2020.09.21

아주 정계를 떠나 일반시민 또는 방송인으로 혹은 가장 핫 한 셀럽으로 인기가 많았던 시절 나온 또 다른 이야기라 상당히 관심이 갔고 그 어려운 60년대부터 격동의 시절들을 다 겪고 현재에 다다른 한때 정치인의 이야기라 너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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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정계를 떠나 일반시민 또는 방송인으로 혹은 가장 핫 한 셀럽으로 인기가 많았던 시절 나온 또 다른 이야기라 상당히 관심이 갔고 그 어려운 60년대부터 격동의 시절들을 다 겪고 현재에 다다른 한때 정치인의 이야기라 너무나 궁금했다. 

처음에 책 제목을 보고 그저 단순하게 한국의 현대사에 대해서 쓴 책이라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막상 책장을 넘기자 이는 개인이 걸어왔던 길을 한국의 현대 민주주의 발전사와 엮어서 정리한 개인 역사 에세이였다.


대한민국은 이제 명실상부 선진국이다. 한국을 선진국이라 생각하지 않는 나라가 있다. 바로 한국. 그 전쟁의 폐허에서 유엔의 원조를 받아 근근히 생활하던 나라가 이렇게 눈부시게 발전하게 된 그 발자취가 한 인물을 따라 그려진 책이다.


가끔 사람들은 특별한 사람, 유명한 사람, 인물들의 이야기만 역사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우리 모든 사람들이 걸어온 길이 바로 하나하나의 역사이고 기록이다. 이책이 나에게 준 자극은 꽤나 컸다. 내 개인의 역사를 돌아볼 계기를 심어주었다. 개인적으로 86아시안게임, 88올림픽, 김일성의 죽음, 문민정부, 마지막 교련수업, 학력고사의 종말과 수능의 탄생, IMF, 대한민국 최초 노벨상 수상, 2002 월드 컵 등 수 많은 굴곡진 역사들을 기억한다. 그리고 그 안에서 나와 내 주변의 가족들 친구들이 겪었던 아픔, 슬픔 그리고 기쁨들을 기억한다. 이제 2010년대 들어와 또 하나의 역사가 만들어졌다. 바로 내 아이의 역사가 이제 시작되고 있다. 그 아이는 수십년 후 자신의 역사를 어떻게 기억하고 기록할 지 아직은 모르지만 자신의 기록들을 통해 반성하고 앞으로 쓰여질 역사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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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부의 추월차선 (부자들이 말해 주지 않는 진정한 부를 얻는 방법)
작성자 : 박*우
작성일 : 2020.09.20

부의 추월차선. 책을 읽긴 읽어야 할 것 같아서 인터넷으로 서칭을 해보고 빌려보게 되었다. 제목을 보고 느꼈어야했는데.. 경제로의 발걸음을 한 번 더 내딛으로 읽은 것인데 인터넷에서 경제부문에 있길래 읽어보니 자기계발이어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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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추월차선. 책을 읽긴 읽어야 할 것 같아서 인터넷으로 서칭을 해보고 빌려보게 되었다. 제목을 보고 느꼈어야했는데.. 경제로의 발걸음을 한 번 더 내딛으로 읽은 것인데 인터넷에서 경제부문에 있길래 읽어보니 자기계발이어 조금 당황했다. 하지만 그 효과는 매우 대단했고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책이 지금 나를 바꾸었다. 시험을 완전 못보고 그래 내가 그렇지 뭐, 하면서 희희낙락하다가 정신을 번쩍 들게 했다. 부의 추월차선은 제목 그대로이다. 거창하게 붙여놓은게 아니라 저자가 세상에는 2개의 차선이 있는데 추월차선과 서행차선이 있다고 주장한 글 그대로 제목을 붙여놓았다. 서행차선은 정말 많은 학생들이 바라는 학교에서 저장되는 성적으로 좋은 대학에 가서 좋은 기업에 취업하려는 길이다. 또한 소득과 지출이 있다면 할인쿠폰을 모은다거나 할인 상품을 사기 위해 몇시간을 기다리며 지출을 줄이는 방법에 해당한다. 추월차선은 이런 단계를 단기간에 지나가는 것이다. 뛰어넘는 것이 아니기에 훨씬 울퉁불퉁한 차선이고 이에따라 튕겨나갈 가능성도 매우 크다. 하지만 부에 빠르게 다가간다. 당연히 사업에 해당한다. 저자는 평생을 일해서 60세 퇴직을 할 때 우리나라 돈으로 치면 정말 많아도 5억 이상을 넘지 못할 돈을 가지고 은퇴할 것이냐. 아니면 20대에 사업을 시작해서 10년안에 5억을 벌것이냐를 말하고 있다. 사실 10년도 아니고 4년으로 말한다. 저자는 부자는 누구나 될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부자가 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닌 조금이라도 젊을 때 부자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솔직히 너무 맞는 말이지만 책을 읽고 난 후에도 나는 그 울퉁불퉁한 추월차선을 탈 용기가 생기지는 않았다. 하지만 최소한 그 추월차선을 달리는 사람들의 가치관을 가지려 노력하려한다. 그들은 시간을 돈보다 더 중요시 여긴다. 그 예시로 타이타닉을 말해주는데 자신의 튜브를 준다면 거금을 주겠다는 어떤 사업가로 나타내고 있다. 사실 우리 누구나 시간을 돈보다 더 중요시 여기고 있을텐데 어째서 이렇게 되었는지 약간 진화론적으로 궁금하기도 하다. 또한 단순히 사업이 아니라 어떤 사업을 해야하는지에 대해 썼는데 알아서 돌아가는 시스템, 많은 이에게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사업아이템 등등 많은게 있지만 내게 가장 와닿은 건 사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아를 실현시키기 위함이 아니라 고객의 필요를 만족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무에타이를 잘하고 흥미가 있어 무에타이 도장을 열어도 고객들이 원하지 않으면 빚더미에 가라앉게 된다. 난 솔직히 그냥 내가 받고 싶은 교육받고 돈은 어느정도면 되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난 나중에 부와는 거리가 좀 멀 것 같다. 그래도 원래 가지고 있는 가치관에서 두가지는 맞아서 기분은 좋았다. 공부는 끊임없이 해라. 인생에서 대학이 마지막 공부가 되는 순간 자기발전은 없고 도태된다. 또한 재무공부를 해라. 돈을 관리하는 법을 직접 알아야한다. 비록 좋은 관리자를 고용한다고 해도 버스 운전사는 너가 아니고 다른 고속도로로 접어들 수도 있다. 등 굉장히 재밌는 책이고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초반부는 이게 뭔내용이냐.. 하면서 노잼이긴 한데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받아들이다 보면 재밌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결국은 노잼인건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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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코로나 이후 불황을 이기는 커리어 전략
작성자 : 오*혁
작성일 : 2020.09.20

  코로나19가 유행하게 되면서 사람들의 외출이 급격히 감소하고 자영업자들이 거의 파산 직전으로 몰리는 것을 보며 자칫하다간 IMF 때처럼 고용시장과 직장에 칼 바람이 불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물론 방역을 잘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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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가 유행하게 되면서 사람들의 외출이 급격히 감소하고 자영업자들이 거의 파산 직전으로 몰리는 것을 보며 자칫하다간 IMF 때처럼 고용시장과 직장에 칼 바람이 불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물론 방역을 잘 하고 있고 백신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초반에 느꼈던 그런 불안감은 어느정도 해소되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각성을 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 항공이나 숙박업등에는 불황아지만 비대면 서비스업종은 오히려 이번 기회를 이용해 고성장의 밢판으로 삼는 분위기이다. IT업종에 근무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이번 기회에 고용에 대한 불안감은 덜 하지만 언제 트렌드가 바뀌어 신기술을 써먹어야 할지 모르기에 회사에서도 기술을 배우고 학습하라고 독려를 하고 있다. 입사 이래로 지금까지 싫든 좋든 자기계발을 해야했기에 기술의 변화에 어느정도는 잘 따라오고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더 열성적인 사람은 학교도 다니고 기술사 공부를 하는 모습도 보았다. 주변에서 이렇게 자기계발에 열성이다보니 오히려 그렇지 않은 것이 더 문제인것 처럼 여겨졌다. 시대는 변화하기 마련이고 변화에 적응하는 사람만이 직장내에서 살아남는 것이다.

  코로나와 같은 바이러스가 또 언제 우리를 습격할지 모르고 지금도 위기이지만 나의 위기가 되지 않으려면 변화해야 하고 변화하려면 당연한 이야기지만 능력이 있어야 한다. 그런 능력을 갖추기 위한 방법에 대해 구체적이지는 않지만 여러가지 방법들에 대해 알려준다. 준비하고 견디라는 방법은 어쩌면 해묵은 해답일지도 모르지만 틀린말이 아니기에 지금까지도 통하는 것인지 모르겟다. 불황에 맞서기 위한 전략으로 꼭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그게 어떤 사람인지는 어렵게 말하지 않아도 대부분 사람들은 잘 알 것이다. 직장에서 연수도 보내주고 공부할 기회도 준다. 이런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결국 나의 실력을 키워주는 밑걸음이 될 것이다.

  책의 마무리는 우리가 커리어를 쌓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여러가지 전략을 세우는 가장 근본적인 목적에 대해 직접적인 언급은 하지 않지만 결국 경제적으로 자유로워지기 위함이다. 그 방법이 직장에서 성공을 하는 것이든 창업을 하는 것이든 돈이 있어야 뭐든 가능한 것이다. 돈을 쫒지말고 돈이 돈을 벌도록 해야하고 돈이 모이는 곳으로 가라는 것이다. 혹자는 부자의 대열에 줄을 서라고 하는데 책 한권이 모든 해답은 줄 수 없다. 저자도 책을 썻으면서 책만 읽으면 답이 없다고 한다. 

  거의 마지막 부분에 주식에 대해서는 투자하지말라고 조언을 한다. 정확하게는 제대로 알지못하는 상태에서 주식에 투자하지 말라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주식에 대해 잘 알지 못하면서 쉽게 뛰어드는데 그점을 경계하는 것이다. 흔히 말하는 분산투자에 대해 짧고 굵게 말을 한다. 주식에 대한 책만해도 일년에 수십권이 넘는 책들이 쏟아지는데 단 몇 페이지로 요약하는 것은 더 자세한 내용은 스스로 공부하라는 의미가 아닐까 싶다. 일종의 동기부여라고 본다. 모든 해결책은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며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그 노력의 방법이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스스로 찾아가야 할 것이다. 책에서는 다만 가이드만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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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WarmBodies [Film Tie-in] (웜 바디스)
작성자 : 이*무
작성일 : 2020.09.19

지난 8~90년대가 뱀파이어의 전성시대였다면 지금은 좀비의 전성시대이다. 저 시대만 하더라도 좀비 영화들이나 컨텐츠들은 상당히 B급이었고 그런 취급을 받았다. 하지만 지금은 세계 최고의 영화배우 [브래드 피트]도 주연을 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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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90년대가 뱀파이어의 전성시대였다면 지금은 좀비의 전성시대이다. 저 시대만 하더라도 좀비 영화들이나 컨텐츠들은 상당히 B급이었고 그런 취급을 받았다. 하지만 지금은 세계 최고의 영화배우 [브래드 피트]도 주연을 맡을 정도로 그 위상이 높아졌다. 그런만큼 정말 다양한 이야기들이 쏟아져나왔고 그 중 완벽하게 차별화 된 이야기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작품이 바로 이 [웜 바디스]다.


이 소설은 10대들이 정말 좋아할 만한 로맨틱 코미디 호러물이다. 그 설정을 조금 정리하면,

1. 좀비들은 생각도 하고 아직 완전히 죽지 않은 상태로 돌아다닌다.

2. 자신들이 이전에 하던 일들을 반복적으로 하면서 하나의 사회처럼 활동 중.

3. 뇌를 먹게되면 그 사람의 기억이 좀비에게로 전이된다는 점.

4. 그리고 다시 사람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점.

5. 좀비에게서 벗어난 새로운 적이 있다는 점.


이런 독특한 설정은 단번에 팬들을 사로잡았고 영화사도 사로잡아 미디어로 만들어졌다. 그 만큼 매력적이고 신선한 소재였다. 기타 좀비물이 사실상 아포칼립스 상황에서 생존을 위해 이리뛰고 저리뛰는 이야기들을 그렸다면 이 이야기에서는 공존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러한 다양성이 현재 좀비 컨텐츠의 부흥을 일으켰고 이제는 대한민국 문화 컨텐츠 중 강력한 부분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특히 한국식 독특한 해석으로 탄생된 K Zombie는 세계 수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흥행에 성공하지 않았던가? 소재의 다양성이 가져온 새로운 변화가 아닌가 싶다.


사실 가벼운 소설이기에 원어가 많이 어렵지 않으리라 생각했는데 모르는 단어들이 꽤 많이 등장을 한다. 하지만 문장 자체는 어렵지 않기 때문에 영어공부를 하고 싶다면 한 번 도전해 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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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푸른 황소
작성자 : 전*아
작성일 : 2020.09.19

 이 책은 '이졸'이라는 소녀가 푸른 황소를 타고 모험한 이야기이다. 이 책에서 여러 가지 인상깊었던 점이 있었지만, 푸른 황소가 다쳤을 때 푸른 황소의 귓속에서 이졸이 치료약을 꺼내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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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이졸'이라는 소녀가 푸른 황소를 타고 모험한 이야기이다. 이 책에서 여러 가지 인상깊었던 점이 있었지만, 푸른 황소가 다쳤을 때 푸른 황소의 귓속에서 이졸이 치료약을 꺼내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사실, 푸른 황소는 전부터 귓 속에서 빵을 꺼내어 이졸에게 주곤 했는데, 이것은 이졸과 푸른 황소만이 아는 비밀 이었다.

 푸른 황소가 귓속에서 무언가를 만들 수 있는 재주를 가지고 있었지만, 그 재주로 빵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은 이졸의 따뜻한 마음씨와 우정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우정은 정말 대단하고, 중요한 것 이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들은 우정으로 그 관계를 이어가기 때문이다.

 나는 지금까지는 우정이라고 하면, '빨강 머리 앤'의 앤과 다이애나처럼 사람 사이의 우정을 생각했었다. 그런데 푸른 황소에서는 동물과 사람간의 우정을 얘기한 점이 놀라왔다. 마치 '플랜더스의 개'에서 네로와 파트라셰가 서로 의지한 것이 떠올랐다. 네로도 파트라셰가 다쳤을 때 보살펴 주었는데, 이졸도 푸른 황소가 다치자 정성을 다해 간호해 준 것과 무척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만약 이졸과 푸른 황소를 만난다면, 이졸에게는 푸른 황소를 아끼는 마음이, 푸른 황소에게는 이졸을 배려하는 점이 정말 대단하다고 말해 주고 싶다. 그리고 이제부터 나도 이졸과 푸른 황소가 가지고 있는 마음을 본받고 싶다.

  나의 장래 희망은 외교관이다. 앞으로 내가 도움을 줄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사람이든 동물이든 그리고 그 곳이 우리 나라이든 다른 나라이든 상관하지 않고 이졸처럼 정성스럽게 보살펴 줄 것이다. 그리고 그곳에서 우정을 기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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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엄지공주
작성자 : 전*원
작성일 : 2020.09.19

 엄지공주는 엄지 손가락 만 해서 엄지공주이다. 나는 엄지공주를 두꺼비가 데려가는 장면이 가장 재미있었다. 엄지공주에는 착한 인물들이 많이 나온다. 바로 엄지공주를 도와 준 가재와 물고기들, 들쥐 아주머니, 그리고 제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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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지공주는 엄지 손가락 만 해서 엄지공주이다. 나는 엄지공주를 두꺼비가 데려가는 장면이 가장 재미있었다. 엄지공주에는 착한 인물들이 많이 나온다. 바로 엄지공주를 도와 준 가재와 물고기들, 들쥐 아주머니, 그리고 제비이다.

 엄지공주는 나중에 왕자와 결혼을 해서 기뻤을 것 같다. 그리고 나는 엄지공주가 왕자의 나라로 갔을 때 왕자가 엄지공주에게 날개를 선물해 준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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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신통방통 홈쇼핑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작성자 : 안*현
작성일 : 2020.09.18

이 책은 우리 엄마가 택배로 사주신 책이다. 이번에는 독서 퀴즈로 독서록을 쓸것이다. 

홈쇼핑 여자 쇼 호스트가 목에 건 것은 무엇일까요? 정답-구미호 

구미호가 두번째로 소개했던 물건은 무엇인가요? 정답-구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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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 엄마가 택배로 사주신 책이다. 이번에는 독서 퀴즈로 독서록을 쓸것이다. 

홈쇼핑 여자 쇼 호스트가 목에 건 것은 무엇일까요? 정답-구미호 

구미호가 두번째로 소개했던 물건은 무엇인가요? 정답-구미호 수염

주인공 찬이가 도시로 돌아가기전 친구들에게 주었던 선물은 무엇일까요? 정답-도토리묵

나도 신통방통 홈쇼핑에서 물건을 사서 쓰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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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키다리 아저씨
작성자 : 전*아
작성일 : 2020.09.18

 '키다리 아저씨'는 한 고아 소녀가 자신의 후원자 아저씨께 편지를 쓰며 대학 생활을 하는 이야기이다. 편지를 쓰는 소녀의 이름은 제루샤 애벗. 제루샤는 고아원에서 18살까지 지낸다. 그러던 어느날 고아원 평의원들 중 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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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다리 아저씨'는 한 고아 소녀가 자신의 후원자 아저씨께 편지를 쓰며 대학 생활을 하는 이야기이다. 편지를 쓰는 소녀의 이름은 제루샤 애벗. 제루샤는 고아원에서 18살까지 지낸다. 그러던 어느날 고아원 평의원들 중 한 분이 제루샤가 쓴 글을 보고 제루샤를 대학에 보내 주는 대신, 평의원 선생님을 '스미스'씨라는 이름으로 부르며 한 달에 한 번씩 편지를 보내게 한다. 편지에는 답장을 받을 수 없고, 그 분의 진짜 이름도 알 수 없다는 조건이 있었다. 제루샤는 너무 기뻤는데, 원장 선생님 방으로 갈 때, 한 평의원의 뒷모습과 길게 늘어난 그림자를 보고 '키다리 아저씨'라고 별명을 지어 주었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은 '키다리 아저씨'가 된다.

 제루샤는 대학에 가서 자신의 이름을 '제루샤 애벗'에서  '주디 애벗'으로 바꾼다. 그리고 기숙사에서 '샐리'와 '줄리아'라는 친구들을 사귄다. 주디는 대학에 가서도 항상 키다리 아저씨를 생각하며 지내는 것 같다. 그래서 키다리 아저씨에게 기쁨을 주고 싶어서 다른 학생들 보다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명랑하게 생활하려고 노력하는 점이 주디의 편지에서 읽을 수 있다.

 내가 주디의 키다리 아저씨라면, 주디의 편지를 읽고 기분이 좋아져서 바로 답장을 해 주거나 주디가 좋아하는 샐리의 오빠인 지미도 주디가 만나고 싶어하면 한 두 번 정도는 소원을 들어줬을 것 같다. 하지만 키다리 아저씨는 단 한번도 주디가 지미의 집에 가는 것을 허락한 적이 없었다. 또 주디가 열심히 공부해서 받게 된 장학금도도 받지 못하게 한다. 주디의 마음이 얼마나 속상했을까 내가 느껴지기도 했다.

 하지만 키다리 아저씨는 줄리아의 삼촌이자 주디가 좋아하고 있던 '저비스 펜들턴'씨였다. 나는 이 장면이 가장 재미있었다. 어떻게 키다리 아저씨와 펜들턴씨가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몰랐을까? 또 펜들턴씨는 왜 주디에게 자신이 키다리 아저씨라고 말해주지 않았을까? 주디가 이 사실을 알았을 때 정말 놀랐을 것 같다.

 주디가 자신을 후원해 주신 키다리 아저씨를 만날 수 있었던 행운에는 고아원에서는 분명히 힘들었을텐데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최대한 명랑하게 생활하려고 노력한 대가라고 생각한다. 나도 주디처럼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명랑하게 행동하려고 노력해야 겠다. 나의 키다리 아저씨는 누구일까? 아니면 내가 누군가의 키다리 아저씨가 되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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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Mustaine (A Heavy Metal Memoir)
작성자 : 이*무
작성일 : 2020.09.17

[메가데스], [메탈리카]는 80년대 이후 등장한 밴드 중 가장 위대한 헤비메탈 밴드들이다. 거대한 상업적 성공과 대중성으로는 두 밴드도 서로간 비교도 되지 않는다. 이 거대한 두 밴드의 시작에는 지금 이 책의 주인공이자 위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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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데스], [메탈리카]는 80년대 이후 등장한 밴드 중 가장 위대한 헤비메탈 밴드들이다. 거대한 상업적 성공과 대중성으로는 두 밴드도 서로간 비교도 되지 않는다. 이 거대한 두 밴드의 시작에는 지금 이 책의 주인공이자 위대한 기타리스트 [데이브 머스테인]이 있었다.


아직 대한민국에는 익숙치않은 책이 자서전일 것이다. 해외 유명인사들은 자서전을 발매하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사실 정치인들이나 선거자금을 위해서 자서전을 내거나 하지 뭐 일반 예술가들이 자서전을 내는 경우는 거의 없다. 하지만 해외의 경우는 벌써 이런 사람도 자서전을 내나? 할 정도로 이건 자신의 역사로 기록하는 걸 즐기는 듯 하다. 그런점은 부럽기도 하다. 자신의 이야기를 언제 진솔하게 자기의 입장에서 대중들에게 내 보이겠는가?


이 책의 주인공도 마찬가지로 자신의 이야기를 열심히 하고 있다. 그간 그의 음악을 들으며 자라왔고 인터뷰를 통해 음악 이야기를 많이 읽어왔지만 개인적인 이야기는 어디서고 읽어볼 기회가 많지 않았다. 그런 이유로 이런 자서전이 팬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반갑다. 다만 이런 책들의 단점은 주인공의 견해로 쓰여지기 때문에 굉장히 주관적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는 세계 최고의 자리에 서게 될 때까지 [머스테인]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제 [그래미 어워드]까지 거머쥐며 명실상부 세계최고의 자리에 오른 그의 이야기가 궁금한 메탈 팬이라면 주저하지 말고 이 책을 열어보자. 영어라 참 아쉽긴하지만 그의 음악을 틀어놓고 한 장 한 장 넘기다보면 웃음을 지으며 내가 좋아하는 뮤지션에게 더 가까이 다가간 감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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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빨강 머리 앤
작성자 : 전*아
작성일 : 2020.09.17

 '빨강 머리 앤'은 내가 가장 즐겨 읽는 책이다. 내가 이 책을 좋아하게 된 이유는 주인공 '앤 셜리'가 상상력이 풍부하고, 가끔 엉뚱한 실수를 저질러 재미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상력 때문에 친구들과 연못에서 연극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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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강 머리 앤'은 내가 가장 즐겨 읽는 책이다. 내가 이 책을 좋아하게 된 이유는 주인공 '앤 셜리'가 상상력이 풍부하고, 가끔 엉뚱한 실수를 저질러 재미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상력 때문에 친구들과 연못에서 연극 놀이를 하다가 배에 구멍이 뚫려 물 속으로 가라앉을 뻔 했던 장면은 조금 아찔 하기도 했다.

 앤은 자신의 상상력을 이용해 길이나 나무, 자연물에 이름도 잘 지어 준다. '매슈' 아저씨와 함께 지나갔던 과수원길을  '기쁨의 하얀 길'로, 집 앞의 벚꽃 나무를 '눈의 여왕'으로 어떻게 이런 이름들을  생각해 낼 수 있었는지, 정말 대단 한 것 같다.

 아마도 앤은 어렸을 때 부터 상상도 많이 하고 책도 많이 읽고, 친구들과 '이야기 클럽'을 만들어 상상력을 키웠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보다 다양한 면으로 생각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나중에 선생님이 되기 위해 간 퀸 학원에서도 공부를 잘 했던 것 같다.

 사실 앤은 고아인데, '초록 지붕 집'의 '매슈' 아저씨와 '마릴라' 아주머니에게 입양된다. 초록 지붕 집은 애이번리 라는 작은 마을에 있는데, 애이번리는 숲이 많아서 앤이 더 좋아했던 것 같다. 앤이 처음 초록 지붕 집에 온 날, 매슈 아저씨와 마차를 타고 애이번리에 들어서게 되는데, 그 장면은 눈을 감고 상상하면 그려질 수 있을 정도로 멋진 모습이었다.

 앤은 이 초록 지붕 집에 살면서 '마음의 친구'를 사귄다. '마음의 친구'는 마음이 통하는 친구를 말하는데, 앤은 '다이애나'라는 예쁘고 착한 소녀와 '마음의 친구'가 된다. 나도 다이애나 처럼 '마음의 친구'를 만나서 같이 책도 읽고, 앤과 다이애나가 함께 했던 놀이들도 같이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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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불과 피 2 (얼음과 불의 노래 외전)
작성자 : 이*무
작성일 : 2020.09.14

가장 뜨거웠던 드라마 중 하나인 [왕좌의 게임]은 그 세계관에서 중심이되는 3개 가문의 각축전이다. 그 중 가장 논란이 많았던 그리고 멸문을 할 뻔 했던 가문이 바로 [타게리안] 이고 그 가문의 장대한 역사하 이 책에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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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뜨거웠던 드라마 중 하나인 [왕좌의 게임]은 그 세계관에서 중심이되는 3개 가문의 각축전이다. 그 중 가장 논란이 많았던 그리고 멸문을 할 뻔 했던 가문이 바로 [타게리안] 이고 그 가문의 장대한 역사하 이 책에 담겨있다.


사실 이 책은 왕좌의 게임을 즐기지 않았던 사람이라면 읽을 필요도 없고 알 필요도 없는 책이다. 하지만 그 원 소설 또는 드라마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봐야 할 외전이기도 하다. 소설, 드라마의 시작은 이미 이 가문이 멸문의 화를 당하고 난 이후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어떤 경로로 이들이 저 험난한 땅 웨스테로스의 왕이 될 수 있었고 그 외 기타 강력한 가문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진심으로 이 작가의 상상력에 경의를 표하고 싶다. 양판소 판타지 작품들만 봐도 그 세계관 구축이 쉽지않다. 그냥 지도 하나 그리는 것도 힘겨울 따름이다. 하지만 이 작가의 작품을 보면 왜 그가 21세기 톨킨이라 불리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현재 기준으로 이 책을 접한다면 굉장히 많은 부분에서 이질감을 느낄 것이고 동시에 어디서 많이 접한 이야기라는 생각도 들 것이다. 작가는 작품을 집필하며 늘 세계사의 굴곡을 연구하고 임한다고 한다. 즉 그의 판타지 소설에는 역사적 모티브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러한 부분을 발견해내는 것 또한 이 작가의 작품을 접하는 의의일 것이다.


아쉬운점은 부디 원작이나 먼저 빨리 끝내줬으면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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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파란만장 세계사 10대 사건 전말기
작성자 : 유*준
작성일 : 2020.09.14

주변인들과 이야기를 하던 중에 히틀러라는 사람이 언급되어 그에 대해 대화를 하다보니 솔직하게 히틀러가 유대인을 학살했다고 하여 나쁜 사람으로 낙인찍혀 말하는데 그 사람이 어떻게 했었는지 더 자세히 알고 싶었다.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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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인들과 이야기를 하던 중에 히틀러라는 사람이 언급되어 그에 대해 대화를 하다보니 솔직하게 히틀러가 유대인을 학살했다고 하여 나쁜 사람으로 낙인찍혀 말하는데 그 사람이 어떻게 했었는지 더 자세히 알고 싶었다. 

부가적으로 "파란만장 세계사 1 대사전 전말기"라는 책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조금이나마 역사의 '역'자라도 알고 싶었기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살라미스 해전, 십자군 전쟁, 죽음의 그림자, 흑사병, 콘스탄티노플 함락, 콜럼버스의 대발견, 잉카의 멸망, 프랑스 혁명, 트라팔가르 해전, 황태자 부부 저격 사건, 히틀러의 수상 등극"로 10개의 큰 사건들을 나열하여 설명해주었다.

흑사병과 콜럼버스의 대발견, 잉카의 명말, 프랑스 혁명은 타이틀은 잘 알고 있었지만 정확한 내용은 잘 알지 못했었다. 이번을 통해 상세내용을 잘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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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나는 내 나이가 참 좋다 : 우아하고 지혜롭게 세월의 강을 항해하는 법
작성자 : 임*택
작성일 : 2020.09.14

"잊지 마, 야생에서의 첫 번째 규칙은 `절대 당황하지 말라`라는 걸."

메이 사튼은 "문제는 노년의 삶이 청년은 물론 중년에게조차 아무런

흥미를 유발하지 못하는, 도착하기 직전까지 완전히 낯선 이방의

세계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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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마, 야생에서의 첫 번째 규칙은 `절대 당황하지 말라`라는 걸."

메이 사튼은 "문제는 노년의 삶이 청년은 물론 중년에게조차 아무런

흥미를 유발하지 못하는, 도착하기 직전까지 완전히 낯선 이방의

세계라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것은 세월의 강을 따라 노를 젓는 여행자가 반드시 명심해야할 규칙이다.

위기의 순간에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기지를 발휘하며, 감정을 능숙하게

관리할 수만 있다면, 인생은 더없이 즐거운 경험의 장이 될 것이다.

신중하게 생각하고 철저하게 준비한다면 그리고 좋은 지도와 안내서를

갖춘다면, 우리는 이 여행에서 최고의 시간을 맛볼 수 있도록,

 세계적으로 유명한 임상심리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메리 파이퍼는

이 책에서 안내한다.

지금까지 노후에 들어서면, 여성들이 남성보다 더 행복하고 건강하며 활동적으로

 처음 만나는

인생의 여행을 하는게 궁금했는데 그이유를 가르쳐 주고, 나의 새로운

인생여행의 안내서로 활용하게 해준다.

특히 감사한 것은, 현대사회는 우리에게 정서적, 사회적, 정신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과 `우리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열정적으로 도전하며 살아나가야 할 동기를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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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세계사를 바꾼 15번의 무역전쟁 (춘추전국시대부터 팍스 아메리카나까지)
작성자 : 오*혁
작성일 : 2020.09.13

  세계 역사를 공부하다 보면 전쟁에 대한 이야기가 빠질 수 없다. 인류를 전쟁을 통해 발전하였고 또 그렇면서 국가의 기틀이 마련되었을 것이다. 과거에는 전쟁을 단지 무기를 가지고 서로 죽고 죽이는 일이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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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역사를 공부하다 보면 전쟁에 대한 이야기가 빠질 수 없다. 인류를 전쟁을 통해 발전하였고 또 그렇면서 국가의 기틀이 마련되었을 것이다. 과거에는 전쟁을 단지 무기를 가지고 서로 죽고 죽이는 일이 벌어지고 나서야 승부가 난 것으로 이해했는데 전쟁의 향방을 가른 것은 그것 말고도 다른 요인들이 많았을 것이다. 전쟁을 시작하게 된 것도 따지고 보면 서로의 이해관계가 맞지 않아서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협상을 할 수도 있지만 최후의 수단으로 전쟁을 택했을 것이다. 아니면 자신이 원하는 바를 얻기 위해서 전쟁을 치르면 단기간 내에 반드시 이길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전쟁이란 승자에게도 피해를 남기기 마련이므로 확신이 있지 않고서야 전쟁을 치르지는 못했을 것이며 어느 정도 피해를 감수해야 했을 것이다.

  책에서는 춘추전국시대의 무역 전쟁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한다. 그 당시에도 무역이라는 말을 사용했는지 모르겠으나 현재에 와서 당시 자료를 분석해보면 무역전쟁이라 말하기에 충분한가 보다. 당시에는 교역의 규모도 작았기에 지금처럼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놓고 머리를 싸매고 굳이 무역 전쟁을 하지 않아도 쉽게 우위를 점할 수 있었는지 모르겠다. 물론 후세에 와서 평가를 하다 보니 그런 것이지 알려진 것 말고도 수많은 실패나 성공 사례들은 분명 존재하였을 것이다. 서양으로 눈을 돌려보면 힘의 균형이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 네덜란드를 거쳐 다시 영국으로 넘어가는데 역시 향신료 무역과도 관련이 있었다. 인도로부터 구입할 수 있는 향신료를 구하는 길을 찾기 위해 항해를 나섰고 그에 대한 부수익(?)으로 신대륙이라 불렀던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하였고 식민지 건설로 이어졌다. 그리고 이러한 식민지 건설이 결국은 세계 1,2차 대전으로 이어졌고 역시 승자와 패자가 명확히 갈리는 결과를 낳았다. 역사의 결과만 보면 이러한 이유로 이러한 결정이 났고 판세가 바뀌었다고 쉽게 말할 수 있지만 만약에 그때 한 국가라도 다른 정책을 취했더라면 오늘날 힘의 균형은 분명 바뀌었을 것이다.

  고등학교를 한창 다니던 시절 냉전의 역사에 대해 배우고 있었는데 어느새 소련이 붕괴되고 교과서에는 독일이 동서로 나누어져 있다고 되어 있는데 통일이 되었다. 동경을 팔면 미국을 살 수 있다는 황당한 말도 나돌았는데 내가 경제에 대해 공부를 하기 시작하였을 때 일본의 경제력은 상당히 위축되어 있었다. 이러한 일들이 전쟁과 관련이 있는데 그것은 총칼을 든 전쟁이라기 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무역 전쟁의 결과였다. 미국이 기축통화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지킬 수 있고 소련을 해체시킴으로서 냉전을 종식 시킬 수 있었던 원동력은 핵무기가 아닌 외교를 바탕으로 한 무역 전쟁이었는데 그 배경에는 세계 1,2차 대전을 승리로 이끈 미국의 막강한 군사력이다. 미국의 편에 서면 무슨 일이 있어도 자국을 보호해 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며 그것이 미국의 의도대로 움직이게 만들었을 것이다. 플라자 합의를 통해 미국의 엄청난 부채를 떠안고 침몰한 일본이지만 돌이켜보면 2차 세계대전의 패배 이후 한국 전쟁을 통해 미국의 도움으로 기사회생하였기에 미국의 요구를 들어줄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이제 다음 차례가 중국이 될지는 모르겠으나 중국도 쉽사리 당할 것 같지만은 않다. 미국과 중국의 팽팽한 힘 대결 못지않게 서로 양보 없는 무역 전쟁을 벌이고 있는데 우리나라도 두 강대국 사이에서 어떤 전략을 써야 할지는 상당한 고민이 될 것이다. 과거 역사를 통해 교훈을 얻고 미래를 준비한다고 했던가? 역사는 반복되기 마련이지만 그때마다 어떤 전략이 유용했는지 그리고 정신 못 차리고 현실에만 안주하여 패망한 나라의 사례를 보면서 우리도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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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공룡 사냥꾼 : 집착과 욕망 그리고 지구 최고의 전리품을 얻기 위한 모험
작성자 : 이*무
작성일 : 2020.09.13

21세기 공룡에 대한 이야기는 이미 작고한 상상력의 대가 [마이클 크라이튼]의 소설 [쥬라기 공원], [잃어버린 세계] 시리즈에서 터져나왔다. 그리고 이 상상력은 고대 상어의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메그]로 이어졌고 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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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공룡에 대한 이야기는 이미 작고한 상상력의 대가 [마이클 크라이튼]의 소설 [쥬라기 공원], [잃어버린 세계] 시리즈에서 터져나왔다. 그리고 이 상상력은 고대 상어의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메그]로 이어졌고 꽤 오랜시간 공룡에 관한 소설은 자취를 감췄었다.


그러던 중 2017년 작고한 [마이클 크라이튼]의 PC에서 새로운 원고를 세상에 내 놓았고 제목은 [드래곤 티쓰]였다. 공룡 이야기 중 꽤나 스릴넘치던 시절의 사실을 기반으로 쓰여진 이 소설은 살아 움직이는 공룡대신 화석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말 그대로 새로운 화석을 차지하기 위한 싸움에 관련된 스릴러를 세상에 보여주었다.


그리고 2020년 세간을 들썩였다던 재판을 바탕으로 또 다른 화석의 이야기가 바로 이 소설이다. 사실 이 책을 소설로 봐야할지 정말 의문이다. 소설로 보자니 그간 인류가 화석을 발굴해온 역사를 조명하고있고 정작 소설적인 이야기는 그다지 많이 보이지 않는다. 책 소개에는 분명 사상 최고의 공룡 스캔들이며 주인공 에릭의 이야기로 홍보를 했는데 들여다보니 중반부터는 다른 인물들의 화석 발굴사가 기록되어있었다.


이 책은 공룡, 화석에 관심이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법한 책이다. 다만 위에서 소개한 [쥬라기 공원]과 같은 스릴넘치는 모험담을 원한다면 실망할 것이다. 이 책은 서서히 천천히 한 남자의 탐욕과 전 지구적 관심사이자 중요한 인류의 자산인 공룡 화석발굴과 인류의 대처에대한 기록이기 때문이다.


먼지 넘치는 고비사막, 영국 해안가, 미국의 절벽 등 수 많은 화석의 자취를 따라 들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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